3월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달로, 따뜻한 날씨와 함께 자연이 서서히 깨어나는 시기입니다.
꽃이 피어나고, 푸른 기운이 감도는 이 계절은 여행하기에 더없이 좋은 때이죠.
이번 글에서는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국내 여행지 네곳을 소개하며,
각 장소의 방문 정보와 함께 어떤 매력이 있는지 아래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목차
1. 안동 만휴정
- 개방 시간: 상시 개방
- 입장료: 일반, 2,000원, 어린이 1,000원 안동시민 1,000원
- 위치: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묵계하리길 42
- 주차: 인근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추천 이유: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의 촬영지로 유명한 만휴정은 고즈넉한 정자와 주변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조용한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3월에는 인근 묵계서원에 홍매화가 피어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2. 서산 해미읍성
- 개방 시간: 상시 개방
- 입장료: 무료
- 위치: 충청남도 서산시 해미면 남문2로 143
- 주차: 해미읍성 주변에 넓은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 추천 이유: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촬영지로 알려진 해미읍성은 조선 시대의 성곽과 건축물이 잘 보존되어 있어 역사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3월에는 성곽 주변으로 진달래와 같은 봄꽃이 피어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3. 보령 청보리밭
- 개방 시간: 상시 개방
- 입장료: 무료
- 위치: 충청남도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 1-1
- 주차: 현장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추천 이유: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촬영지로 유명한 이곳은 넓은 청보리밭이 펼쳐져 있어 봄의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3월부터 푸른 보리가 자라기 시작하여 사진 촬영 명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4. 포항 구룡포
- 개방 시간: 상시 개방
- 입장료: 무료
- 위치: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 주차: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주변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추천 이유: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로 알려진 구룡포는 근대 일본식 가옥이 잘 보존되어 있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3월에는 인근 호미곶과 함께 유채꽃이 만개하여 봄의 화사함을 느끼며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각 장소는 드라마 촬영지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봄철 여행지로서도 손색이 없습니다.
3월의 따뜻한 날씨에 맞춰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