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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달라지는 제도 총정리 – 소득공제, 양육비 선지급, 에너지바우처, 주 4일제까지

insight-finder 2025. 7. 1. 16:14

7월 1일부터 우리 일상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제도와 서비스가 새롭게 시작됩니다.
미리 챙겨두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아요.
이번 글에서는 꼭 알아두면 좋은 주요 변화들을 한눈에 정리해봤습니다.
놓치지 말고 미리 준비해보세요!

 

목차

근로자 가정 지원 제도

생활 소비자 정책 변화

일 근무 환경 변화

문화 환경 기타 제도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제도 총정리 – 소득공제, 양육비 선지급, 에너지바우처, 주 4일제까지

근로자 가정 지원 제도

  • 총급여 7천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는 올해부터 헬스장, 수영장 등 운동시설 이용료의 30%를 최대 300만 원까지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거나,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절세 효과가 기대됩니다.
  •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 지원금이 연간 14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영화, 공연, 도서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더 폭넓게 누릴 수 있어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 한부모가정의 양육비 미지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육비 선지급제’가 본격 시행됩니다. 미성년 자녀 1인당 월 20만 원을 국가가 먼저 지급하고, 추후 미지급 부모에게 구상권을 행사해 아이들의 기본권을 보장합니다(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3개월 이상 미지급 시).

생활 소비자 정책 변화

  • 113만 가구에 지급된 에너지바우처가 7월 1일부터 본격 사용 가능합니다. 1인 가구는 29만5,200원, 4인 가구는 70만1,3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어, 여름철 냉방비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 예금자 보호 한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됩니다. 만약 금융기관 파산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해도 더 많은 예금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어, 금융소비자 신뢰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가 전 금융권으로 확대 시행됩니다. 대출 한도가 더욱 엄격해져, 무리한 대출로 인한 가계부채 위험을 줄이고, 금융 건전성을 높이려는 취지입니다.

일 근무 환경 변화

  •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가 임금 감액 없이 주 4일제를 도입합니다. 매주 금요일이 휴무로 바뀌며, IT업계를 중심으로 주 4일제 확산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중시하는 직장인들에게 긍정적인 변화가 될 수 있습니다.
  • CJ대한통운이 읍·면 지역까지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그동안 주말이나 공휴일에 배송이 어려웠던 지역에서도 이제는 빠르고 편리하게 택배를 받을 수 있어, 물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됩니다.

문화 환경 기타 제도

  • 프랑스 고속철 TGV에서는 네이버 웹툰을 감상할 수 있게 됩니다. 한류 콘텐츠의 확장과 함께, 해외에서 한국 웹툰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 해양수산부는 고등어·가자미류 어획량을 제한하는 정책을 시행합니다. 남획을 막고 어종을 보호해 지속 가능한 수산업을 도모하는 취지입니다.
  • 경북 영주댐에서는 7월 1일부터 낚시, 야영, 취사가 전면 금지됩니다. 환경 보호와 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로, 자연 생태계 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7월 1일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서비스, 미리 챙겨두면 분명 도움이 됩니다.
일상에 유익한 변화, 꼭 기억해두세요!